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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여자 화장실서 발견된 은밀한 '쪽지'..."남편 몰래 찍자" / YTN

2024-11-05 14 Dailymotion

스타들이 전면에 나선 선거전이 있는가 하면, 보다 은밀한 투표 독려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다는데요. <br /> <br />경합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'쪽지'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색색깔로 뭔가 빼곡히 적혀 있는 쪽지들. <br /> <br />특히 여자 화장실이나 미용실 문, 대학 캠퍼스 등 주로 여성들이 드나드는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다는데요,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가 공개한 쪽지에는 "투표는 개인적인 일이다" "당신의 투표를 보는 사람은 없다" "당신이 누구를 찍었는지 애인이나 남편은 모른다" 등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알고 보니 해리스 지지자 모임 회원들이 여성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벌이는 캠페인이었는데, <br /> <br />공화당을 지지하는 애인이나, 남편, 가족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해리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하는 의미라고 하네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, 줄리아 로버츠가 목소리로 출연한 해리스 부통령 선거 광고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, 직접 보고 오시죠. <br /> <br />[해리스 선거 광고 : 자기야, 올바른 선택 했지? 당연하지. (기표소에서의 일은 기표소 밖에선 알 수 없으니까요.)] <br /> <br />마지막 내레이션 부분이 줄리아 로버츠의 목소리였는데요, <br /> <br />이처럼 "남편 모르게 해리스에게 투표하자"는 의미로 읽히는 광고를 내보내자 트럼프 측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 공화당 인사는 "역겹다"면서 발끈했고, 친트럼프 매체인 폭스 뉴스의 간판 진행자 제시 워터스는 "불륜을 저지르는 것과 마찬가지"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여성들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가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라는 이번 미국 대선. <br /> <br />과연 은밀한 쪽지와 줄리아 로버츠의 목소리가 여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? <br /> <br />앵커 | 이세나 <br />자막뉴스 | 정의진,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51558373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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